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살로몬 토레스 (문단 편집) === [[삼성 라이온즈]] 시절 === 코치로 선수를 지도하던 토레스는 2000년 말 현역 복귀를 선언하면서 도미니카 윈터리그에 참가했다. 그러던 중 [[삼성 라이온즈]]가 2001년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투수로 토레스를 영입했다. 당시 삼성의 스프링캠프에 투수 인스트럭터로 합류한 [[선동열]] KBO 홍보위원은 토레스의 피칭을 본 후 당장 3년 계약을 해도 된다고 했을 정도로 토레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은 반면[* 이 시기 선동열은 KBO 홍보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투수 인스트럭터 활동도 하고 있었다. 살로몬 토레스를 추천한 것도, 당시 선동렬의 생각으로 외국인 투수를 뽑을때 최소 140km/h 후반의 패스트볼 구속을 찍는 파워 피처를 선호했다. 그러나 이때 살로몬 토레스의 실패, 감독이 된 후에도 [[루서 해크먼]], [[마틴 바르가스]] 등 외국인 파워 피처의 실패로 충격을 받았는지 그 이후에는 외국인 투수 영입 시 최대한 제구력과 다양한 구종 소화력을 갖춘 피네스 피처를 우선하는 걸로 바뀌었다. 그런 이유로 찾아내 계약한 선수가 [[팀 하리칼라]], [[제이미 브라운]], [[브라이언 매존]], '''[[톰 션]]'''. 다행히도 톰 션 빼고는 그래도 성공한 편이다.] 반면 [[김응용]] 감독은 다른 선수를 물색해 보라고 스카우트에게 얘기할 정도로 토레스를 못마땅해했다. 결국 김응용이 옳았던 셈. 하지만 토레스가 퇴출된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그의 활약을 생각해 보면 당시 그의 퇴출 결정은 너무 성급했다는 평가도 있다. 결국 이왕 데려온 것 기회는 줘보기로 결정되었지만 토레스가 시범경기를 앞두고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면서 정규시즌이 시작되고 4월말이 되어서야 토레스는 1군에 올라올 수 있었다. 그런데 토레스는 4월 28일 한국 첫 경기인 수원 현대전에서 5⅓이닝 동안 8사사구 7실점을 당했다. 그리고 두 번째 경기인 5월 3일 대구 두산전에서는 1회만에 아웃카운트 없이 5실점을 해버렸다. 그 경기에서 삼성은 1회에만 9실점했고, 추격전 끝에 8:14로 졌다. 결국 ERA 20.25의 토레스는 다음날 전격 퇴출되었다. 올때부터 부상을 숨기고 있었던 것이 결국 터지면서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퇴출된 케이스. 토레스가 퇴출되고 그 이듬해인 2002년 동생 멜퀴 토레스가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했는데 10승 11패 4.19의 평균자책점으로 형보다 나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토레스는 더 까였다. 하지만 한국에서 퇴출된 후 토레스의 위상은 전혀 딴판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